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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Archives: 연변
"이세돌의 오늘은 우리의 미래?"
<일본식 구체제(體制)와 중국경제 확장의 대충돌> 국수(國手) 이세돌, 자의반타의반 휴직의 함의 한국기원발 이세돌 파문이 결국 양쪽의 타협을 이뤄내지 못하고 결국 파국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7월2일 한국 기원 이사회가 열려면 무슨 해답이 나올 수도 있겠지만 저는 상당기간 [...]
중국에서 사기당하지 않고 즐겁게 생활하기(?)
광저우의 한국친구 A에게서 노트북 하나를 선물 받았다. 아니, 선물 받았다기보다는 내가 우겨서 얻어냈다고 하는 게 더 맞을까? A가 광저우의 길거리에서 심봤다를 외치며 무려 2000위안이나 주고 산 도시바의 최신형 중고 노트북. 그러나 그 최신형 중고 노트북은 나중에 제대로 확인해 보니 시가 [...]
카테고리 : Sebin이 만나는 중국
댓글 10개
<푸투오산, 지우화산 여행기 3> 절강을 건너다
<푸투오산, 지우화산 여행기 3> 절강을 건너다 푸투오산 부두에서 출발한 배는 10분 남짓해 선지아먼 부두에 도착한다. 선지아먼은 저우산 섬의 동남쪽에 있는 부두다. 이 섬의 중심지이자 육지로 가는 부두가 있는 딩산강(定山港)까지는 21킬로미터 정도 떨어져 있다. 선지아먼에는 몇곳으로 가는 버스가 [...]
<푸투오산, 지우화산 여행기 2> 관음보살이 계신 푸투오산
내 핸드폰의 모닝콜이 서울에서 맞춘 시각(5:30분)에 울리자 식구들은 서서히 눈을 떴다. 중국이 한시간 느리기 때문에 현지시간으로는 4:30분이다. 8살 아들은 유독 잠이 없었는데 중국서도 마찬가지였다. 우리 가족은 여장을 챙겨서 호텔 1층에 있는 식당에서 간단한 아침 식사를 했다. 루지아(홈인)이나 진지앙즈싱, 한팅 같은 [...]
<푸투오산, 지우화산 여행기 1>길을 떠나다
<우리 가족은 5월 10일부터 8일 가량 상하이, 푸투오산, 항저우, 황산, 지우화산, 난징, 쑤저우 등을 돌아봤습니다. 그 여정을 간단히 기록합니다. 대여섯번이 될 기록이 첫회입니다> 내 죄는 별다른 게 없다. 국문학을 전공했는데 글을 쓰고 싶어도 내게는 진주가 될 상처가 없다고 몇 [...]
량차(凉茶)의 계절, 광동에서는 열을 식혀 주세요.
광동에서는 열을 식혀 주세요 광저우 근교 도시인 짜오칭에 놀러 갔던 둘째날 아침, 친구 M이 한쪽 눈이 퉁퉁 부은 채로 나타났다. 우리는 깜짝 놀라서 무슨 일이 있었느냐 묻자 M은 멋적게 웃으며 때리거나 맞거나 하면서 그리 [...]
서왕모가 산다는 곤룬산에 가 보셨나요
서왕모가 산다는 곤룬산에 가 보셨나요 어제 밤에 옛날 이야기를 해달라고 아이가 졸라서 너무나 뻔한 이야기를 해줬다. 어머니가 아팠는데 아이가 곤룬산에 가서 신약을 구해서 어머니를 살린 이야기다. 우리로 보면 ‘바리데기’ 이야기를 닮았고, 중국으로 하면 허선을 구하기 [...]
요녕성 여행기<8>—-최종회. 압록강에서 그치다
요녕성 7일차 압록강 앞에서 발길을 멈추다 압록강에 대한 이미지는 조금, 아니 상당히 패배적이다. 위화도 회군 때문일까? 혹은 조금은 야만스럽다는 압록강 너머의 외적 때문일까. 우리는 여전히 압록강 이남만이 한국, 혹은 조선이라는 느낌을 갖고 있다. 그런데, [...]
요녕성 여행기<7>—단동의 3억 아파트에서 압록강을 내려보다
요녕성 여행기<7>—단동의 3억 아파트, 그리고 압록강 단동의 3억 아파트에서 압록강을 내려보다 중여동(중국여행동호회)란 중국 여행사이트가 있다. 이곳에 가면 중국 거의 모든 지역의 민박집을 찾아볼 수가 있다. 문제는 검증이 안된다는 점이다. 단동의 민박집을 수소문하면서도 [...]
요녕성 여행기<6>—아! 단동…그리고 항미원조기념관
요녕성 6일차 단동 도착, 그리고 ‘캉메이위엔차오지니엔관’ 抗美援朝記念館 새벽에 일어나 짐을 챙기다. 민박집 아주머니 역시 일찍 일어나 돈 받을 준비를 하고 있었다. -_- 내가 돈 떼어먹고 도망갈 위인으로 비쳤나? 그럼에도 아침밥은 챙기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