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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 현실은차선이다
정운찬 총리 사퇴를 바라지 않습니다.
야당인 민주당에서 오늘도 정운찬 총리 사퇴 촉구 성명을 냈더군요. 그들이 나름대로 주장하는 사퇴 이유가 없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저는 민주당이 왜 저러는지 솔직히 잘 이해하지 못한다고 고백하고 싶습니다. 정치판에서의 "진정한 의도"란 것이 언제나 잘 알기 어려운 것이긴 하나, 이번엔 진짜 잘 [...]
손오공과 삼장법사, 이상과 현실
손오공은 구름을 타고 수만리를 단숨에 날아가는 재주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손오공이 삼장법사와 함께 서역으로 불경을 찾아, 다른 말로 "진리를 찾아가는 여행"을 떠납니다. 손오공의 재주를 감안하면, 삼장법사를 구름에 태우고 순식간에 서역으로 도착하거나, 혹은 삼장법사더러 "집에서 여유롭게 차 한잔 마시고 계십시오"라고 말한 [...]
조갑제 선생! 걱정되어서 한 마디 적습니다.
조선조 현종 때 남인과 서인의 복상논쟁이 있었습니다. 예송논쟁이라고도 하는데, 1차와 2차에 걸쳐 두 번이나 있었습니다. 논쟁의 내용은 효종이 죽었을 때(1차예송), 그리고 효종의 비가 죽었을 때(2차예송) 인조의 계비였던 조대비의 상복의 종류와 상복을 입는 기간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가지고 따지는 것이었습니다. 1차 예송논쟁에서는 서인이 [...]
두 전직 대통령의 만남
김영삼 전대통령이 김대중 전대통령을 문안하고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참으로 오랜만에 김영삼 전대통령은 김대중 전대통령에게 "민주화 동지"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반가운 소식입니다. 이 두 전대통령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좋아하다 못해 종종 거의 광적으로 숭배하다시피하는 사람들도 있고, 반대로 이들을 미워하고 못마땅해 하고 심지어 [...]
네거티브(Negative) 정치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저는 미숙한 정치와 성숙한 정치의 차이를 구별할 수 있는 요소 중의 하나로써 네거티브(Negative)-포지티브(Positive) 개념을 쓰기도 합니다. [다른 종류의 구별 역시 가능할 것입니다만.. 나중에..] 제가 규정하는 네거티브 정치란 "상대방을 때리고 깎아내려서 상대적으로 자신을 돋보이게 하는 방법의 정치"입니다. 이에 비해 포지티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