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 정치 핫 이슈 RSS feed for this section

최순실 파문, 국부 반토막 위기

     “국부(國富)가 반 토막 날 수도 있다.”     섬뜩했다. 대한민국 경제 규모가 지금의 절반 밑으로 떨어질 거라니…. 한 중견기업 고위 간부인 한 선배의 얘기다. ‘최순실 게이트’ 파문의 여파로 한국 경제의 추락이 현실화 되고 있다는 경고였다.     그 선배는 기자에게 물었다. “삼성전자, 현대차가 휘청거리면 누가 좋아할까?”   정답은 가까운 일본과 우방 미국이었다. 삼성전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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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속 박근혜호 어디로 가는걸까?

    우리는 억울하다. 왜 이런 난국이 됐는지. 청소년조차 대통령에게 ‘하야 하라’는 막말이 쏟아지는 어이없는 상황을 지켜보는 게 그렇다.        대통령을 믿었다. 부모를 총탄에 잃은 아픔을 알기에 그를 선택했다. “가족과의 연(緣)까지 끊겠다”는 말을 믿었다.      그래서 더 공허하다. 날마다 광화문에서 촛불집회가 열리는 풍경이 가슴 답답했다. 대통령의 생각이, 그가 한 민간인의 말에 의지한 결과물이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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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모의 진심을 알고 싶다

   ‘이건 아닌데….’ 의문에 의문이 꼬리를 문다. 예기치 않은 소문이 사실로 드러나고 있다. 배는 방향타를 잃었다. 위기의 대한민국호 얘기다. ‘선장’인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 의혹 쓰나미(해일)가 나라를 집어삼켰다.     2016년 10월 24일. 비선 실세로 불리는 ‘최순실 게이트’ 문이 열렸다. 박 대통령이 연설문과 각종 문서를 사전에 최 씨에게 보내 감수를 받았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이날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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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류 코미디보다 못한 국회

     “정말 뭐하자는 건지…. 내년 대선에선 절대 표 안준다.”     한 지인은 요즘 정치권을 보면 짜증이 밀려온다고 했다. 그런 생각을 가진 이들이 주위에 의외로 많다. 극한 ‘정치 혐오’다. 국회가 ‘막장 드라마’를 넘어 ‘미스터리 블랙 코미디’로 전락한 탓이다.     20대 국회 역시 다를 게 없었다. 여야가 따로 논다. ‘협치(協治·함께하는 정치) 하겠다’던 다짐은 거짓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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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진 공포에 무기력한 한국

     “소파가 흔들거려요. 무서워요.”   12일 저녁 서울 강남에 사는 한 지인의 목소리는 겁에 질려있었다. 리히터 5.8의 경주 대지진의 여진이 수도권에까지 전해진 탓이다.        기자가 근무하던 서울 광화문 동아미디어센터 사옥 사무실도 마찬가지. 책상이 흔들리고 속이 울렁댔다. ‘한국에 지진은 없을 것’이라던 안일한 생각은 빗나갔다. 어디도 자연재해의 안전지대는 없음을 보여준 것이다. 내진 설계에 취약한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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