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프로야구 세이부의 신인 기쿠치 유세이(왼쪽)가 제2의 마쓰자카 다이스케, ‘괴물’을
꿈꾸고 있다. 두산 신인 장민익은 207cm 최장신으로 ‘랜디(존슨을 닮은)민익’으로
불린다. 두 선수는 모두 150km대 강속구를 던져 관심을 모은다. >
“우리 팀과의 경기에 유세이(雄星)를 선발로 세워달라!”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의 하라 다쓰노리 감독은 최근 이렇게 말했습니다.
다른 팀 새내기 투수를 선발로 세워달라고 말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입니다.
그 주인공은 지난해 10월 세이부 유니폼을 입은 루키 기쿠치 유세이(菊池雄星, 19)입니다.
기쿠치는 제2의 마쓰자카, 혹은 그를 능가할 괴물 투수로 평가받았습니다.
교토통신에 따르면 일본 프로야구 구단 12곳과 메이저리그 8구단에서
그에게 각별한 관심을 보였습니다.
기쿠치가 아마추어 드래프트 1순위로 세이부 입단이 결정되자
세이부 와타나베 히사노부 감독과 구단 관계자들은 만세를 불렀을 정도입니다.
기쿠치는 하나마키 히가시 고교 재학 당시
최고 시속 155km 직구를 뿌려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가 고시엔 대회에서 역투를 하다 팀이 패하자
마운드에서 눈물을 흘리는 장면을 언론과 방송에서 연속해서 보여줬을 정도였죠.
주간 베이스볼은 기쿠치를 “150km를 뿌리는 고시엔이 낳은 황금팔”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기쿠치의 인기는 하늘을 찌를 듯 했습니다.
2월 미야자키현에서 열린 세이부 전지훈련장에는 수천명의 팬들이
기쿠치를 보기 위해 찾아왔습니다. 세이부 구단 관계자들은 “선수 한명이 이렇게 큰 효과가 있을 줄 몰랐다”며 놀라기도 했습니다.
스포츠 신문, 후지 TV 등 언론 매체도 그의 일거수 일투족을 소개했습니다.
그의 연습 투구부터 수천만 원 상당의 산소캡슐을 구입한 것까지를 생중계했으니까요.
하지만 이 괴물 신인도 냉정한 프로의 세계를 절감하고 있습니다.
기쿠치는 9일 요미우리 2군과의 시범경기에서 2이닝 동안 3안타 3볼넷 3실점하는
부진한 투구 내용을 보이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아래 사진)

2이닝 동안 무려 53개의 공을 남발하며 제구력이 들쑥날쑥했습니다.
직구 최고 구속도 144km에 머물렀습니다.
아직 프로 선수를 상대하기에는 기술적으로나 경험상으로 부족한 게 많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그럼에도 스포츠 호치 등 스포츠신문들은 기쿠치를 1면 톱 기사로 세웠습니다.
그만큼 그에 대한 기대가 아직도 크다는 얘기죠.
한국 프로야구에도 최근 키 207cm짜리 신인투수 장민익(19)이 화제더군요.
큰 키에서 내리꼿는 직구가 일품이어서
시범경기에서 최고 시속 150km대 강속구를 던졌습니다.
랜디존슨처럼 키가 크다 해서 ‘랜디 민익’으로도 불리고 있죠.
장민익 역시 좋은 투수가 될 가능성은 높지만
제구력, 다양한 구질 등 보완할 점이 많아 보입니다.
기쿠치와 장민익, 두
선수는 모두 왼손 잡이입니다.
강속구가
일품입니다.
두 신인이 올 시즌 어떤 활약을 할지
비교해 보는 것도 재미있는 일일 듯 합니다.
@기쿠치 동영상/출처=유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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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야구시즌이 시작되는군요. 올해는 어떤 플레이들을 보여줄지 기대가 큽니다^^
장민익 선수가 시속 150km의 공을 던진적이 있습니까?
운영자입니다. 이 포스트가 저널로그 제휴사인 야후의 ‘말 많은 이슈 코너’에 소개되었습니다~☆
난 장민익 선수랑 같은 고등학교를 나와서 민익이 편!
기자야 기자야 너는 아직 모르지??
알고 싶구나 기자야 너 정말 장민익이가 누군지 아냐 기자야??
기자야 기쿠치라는 놈이 누군지도 아냐??
일본 놈들은 150만넘게 던지면 무조건 괴물투수라고 하는건 아냐???
개뿔 던지지도 못하는 일본 신인투수…. 뭣하러 이렇게 열심히 기사라고 올리냐??
기자야.. 정신 챙기자 이렇게 기사쓰면 굶어 죽는다
직군 유인구..제구력 전혀 안됨..결정구는 커버나 슬라이더..ㄹ
장민익 150던진적 있습니다
장민익 선수는 큰키가 있지만 구속이 느린걸루 아는데여.. 130후반에서 140초반에 머무르는데 무슨 150입니까;;
장민익은 150을 넘긴 적이 없는 걸로 아는데.. 연습경기나 시뮬 피칭에서 나온 기록은 의미가 없죠. 시범 경기 이상의 공식경기 기록이라야 기록으로 인정을 받는거지..
전광판에는 150찍었지만 스피드건에는 145로 나왔다고 합니다
장민익 선수에 대한 이야기야 일찍부터 들어 알고 있었는데
제가 처음으로 장민익 선수에 대한 기사를 접한 게 불과 몇 개월 전인데요.
그당시 장민익 선수는 강속구나 정교한 제구력으로 주목을 받은 게 아니라
순전히 큰 키로 주목을 받은 선수였습니다.
제구력도 많이 부족하고 구속도 134키로 정도를 던진다고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키에 비해 몸무게가 적어 몸무게를 늘리면 안정감과 함께 구속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도 기억나는군요.
근데 갑자기 150키로라니 황당하기만 합니다.
130대 던지던 투수가 단 몇 개월 만에 구속을 저렇게 끌어올리는 게 가능합니까?
이날 넥센과 경기은 전광판에 시속 150㎞짜리 빠른 볼을 찍었다. 전력분석팀의 측정기에는 이보다 느린 145㎞였다두산측은 “원래 입에 선발 등판한 장민익단 당시 90㎏였던 체중이 스프링캠프를 거치면서 현재 100㎏까지 늘었다. 구속을 늘리려면 체중도 110㎏까지 찌워야 한다는 게 코칭스태프의 생각”이라고 말했다.장민익은 경기 후 “고교 시절 시속 143㎞까지 던졌다.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0031001072733008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