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라멘 무한리필 식당 등장!

라멘 뷔페 부타의 한 라멘..보기만 해도 먹을직 스럽다 출처=익사이트 호네타

30분 동안 일본 라멘을 무한정 먹을 수 있는 라멘부페 부타 전경. 출처=일본 익사이트 코네타

 

 

 ‘食べ放題(다베호다이).’
  일본 식당 가운데 이런 문패를 내건 음식점이 적지 않다. 90분 혹은 2시간 동안 마음껏 먹으라는 거다.

  이와 함께 술도 일정 시간동안 무한 리필되는 ‘のみ放題(노미호다이)’도 있다. 친구나 직장 동료들이 약 2000~3000엔을 내면 편하게 먹고 마실 수 있는 곳이라 할 수 있다.

 


  그런 가운데 최근 라멘(ラーメン, 우리의 라면) 다베호다이까지 등장했다고 일본 포털 ‘익사이트 코네타’가 전했다. 토핑도 자신이 마음대로 하고 국물도 계속 채워준다는 것이다.


  라멘은 일본은 물론 한국인들도 좋아하는 음식이다.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는 음식이어서 라멘집은 언제나 북적인다.

 

 화제의 음식점은 ‘라멘 뷔페 BUTA’(사진)이다.

  도쿄 타이토 구 아사쿠사 모리구치빌딩 1층에 자리잡은 이 곳은 라멘 마니아들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쓰쿠바 익스프레스의 아사쿠사 역 부근에 위치한 이곳에서 제공되는 메뉴는 다양한 라멘들이다. 

  다베호다이 시간은 30분. 요금은 어른 980엔, 10세 미만 490엔, 3세 미만은 무료다.(세금은 별도로 받는다고 한다)

 


  가게에 들어서면 왼쪽에 각종 토핑이 놓여있다. 돼지고기 차슈를 비롯해 닭 날개 튀김, 마파 두부, 김, 치즈, 삶은 달걀, 마카로니 샐러드 등 20종류나 된다.  밥도 무한 리필이다.

 

  자리에 앉기 전 식판과 개인 접시를 준비한다. 이어 좋아하는 토핑을 원하는 만큼 담는다. 좋아하는 것을 많이 담아도 괜찮다. 토핑은 몇 번을 더 추가할 수 있다. 음료도 오렌지 주스, 스포츠 음료를 마음대로 마실 수 있다. 다만 30분 동안 무한리필의 즐거움이라는 걸 잊으면 안된다.

 

 

  이 식당은 요금을 우선 지불하는 시스템이다. 자신의 취향의 국수와 국물을 몇 번이고 주문할 수 있다. 이 라멘 위에 좋아하는 토핑을 원하는 만큼 올리고 시간이 허락하는 한 마음껏 먹을 수 있다.

 

  라멘을 절반 정도 먹은 뒤 다시 다른 라멘을 주문하는 이들도 있다고 한다. 조금 빨리 다음 라멘을 먼저 주문하는 것이 많이 먹는 요령이라는 것이다. 많이 먹는 이들은 30분 동안 6그릇을 비우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라멘 마니아라면 ‘라멘 뷔페 BUTA’를 꼭 한번 가봐야 할 듯 하다.
   평일은 오전 11시 반부터 밤 10시까지 영업한다. 주말은 오전 11시부터. 매주 수요일은 정기 휴일이라는 점을 참고해야 할 듯 하다.

 

 

   동아일보 황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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