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역에서 주인을 기다리는 자전거들 우리의 서울역과 너무 닮아있는 암스테르담 중앙역 남편이 예정보다 일찍 일에서 돌아왔다. 새벽 5시에. 오자마자 곯아떨어지고 나도 덩달아 계속 더 자다가 내가 먼저 일어나 준비를 하고 있으니 12시 쯤 되어 남편이 눈을 떴다. 우리는 오늘은 기차를 타고 시내로 나가보기로 하고 호텔에서 기차역까지 걸었는데 … 글 더보기
스산한 가을에 딱! 어울리는 영화 “Midnight Run”
이 가을 눈물 쏙 빠지는 감동과 웃음으로 허탈한 심신을 달래면서 삶의 묘미를 듬뿍 맛 보고 싶으시다면 이 영화를 놓치지 마시고 꼭 보시기 추천합니다. 제목인 “미드나잇 런”은 원래 집 근처에서 늦은 밤 맥주나 담배, 간식거리를 사는 쇼핑을 일컫는 슬랭 표현이지만 이 영화 에서는 보석 보증업자가 돈을 받고 도망자를 잡아주는 사람(영어론 … 글 더보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쉬폴"공항에 첫발을 디디다!
몬트리얼 공항에서 탑승하기 전 네덜란드 쉬폴공항 모습 공항의 렌트차 대여 카운터 렌트한 차 우리가 묵고 있는 호텔 몬트리얼에서 늘 미국, 토론토, 뱅쿠버를 거쳐 한국을 다녀오거나 아님 미국 여행을 해 본 적은 있지만 몬트리얼 국제공항에서 직접 다른 나라를 가 본 … 글 더보기
늙을 필요가 없다면 어떨까?
어쩌면 모든 인류의 꿈이라고 거창하게 이름 붙일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생명의 연장’이 아닐까 싶은데요. 가능하면 건강하게 오래도록,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고 싶은 건 대부분 사람들의 희망사항이겠지요. 여기에 꼭 붙어야 할 단서가 바로 위에서 언급한 “건강하게” 이겠고요. 그저 생명만 연장되는 것이 아닌 말이죠. 언제부터인가 인류의 … 글 더보기
기대감에 가득 찼었지만 아쉬웠던 우리의 영화 “해운대”
영화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 또 다른 영화도 아니고 우리의 영화가 이곳 몬트리얼 시내 한 극장에서 버젓이 동 시대 영화들과 상영되고 있다는 감격까지 더해져 개인적 관심과 약간의 의무감을 지니고 어느 가을 날 동생과 함께 극장을 찾았습니다. 이미 인터넷을 통해 영화 “해운대”는 관객 천 만 이상을 동원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