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를 피우는 건 패셔너블한 행동이라는 명성은 늘 있어 왔다 – 심각한 의학적 경고도 그걸 완화할 수 없을 만큼. 그런데 최근 들어 이런 경향이 그 어느 때보다 더 긴밀하게 연관돼 있는 듯 보이는데 예를 들어 패션 주간에 모델들이 담배를 입에 물고 런웨이를 걸어 다니지 않나, 샌들에도 담배가 등장하질 않나, 게다가 레이디 … 글 더보기
근 20년 만에 다시 가 본 플로리다 “올랜도”
플로리다 주로만 따지자면 2년 전 어머니 70세 생신 기념으로 어머니와 동생과 함께 했던 ‘크루즈 여행’ 출발지가 마이아미였으니 그리 오래 되지 않았지만, ‘올랜도’라는 도시만 따 져보자면 이번 방문이 근 20년 만이다. 아이들이 유치원도 들어가기 전, 그러니까 내가 미 국 달라스에서 살 때 … 글 더보기
그리운 옥희언니를 떠올리게 만든 영화 ‘The Help’
1960년대 초, 미국 미시시피주의 잭슨이라는 도시를 배경으로 작가를 꿈꾸는 한 백인 여성 과 흑인 도우미 사이의 우정과 유쾌한 공모(?)를 보여주고 있는 이 영화는 공간을 뛰어 넘어 비슷한 시대와 환경의 유사성으로 인해 날 압도하고, 나를 숨막히게 했던 영화가 분명 한데, 그 연유에 대해선 나중에 … 글 더보기
이승훈 참가자를 통해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건 뭘까? “서바이벌 오디션K팝 스타”
이승훈이 이번 경연에서 우승을 할 것이라고 예상하는 사람들은 단 한 명도 없었을 거라고 난 생각한다. 그리고 그가 언제쯤 탈락의 고배를 마실 것인가가 이 서바이벌 경연프로의 시청률 에 어느 정도 기여한 것은 사실을 넘어선 진실이라고 난 확신한다. 하지만 이승훈이라는 참가자가 보여준 ‘스타’를 향한 고집 센(아이러니하게도 그는 경연의 후 … 글 더보기
이게 미국 최고 부유층 막장 드라마? “Dirty Sexy Money”
사실 제목에 ‘막장 드라마’란 표현을 해 놓긴 했지만 작금의 세상엔 우리가 감히 상상할 수도 없고, 상상해서도 안 되는 엄청난 막장 같은 일이 시도 때도 없이 벌어지고 있는 게 현실이라 는 점을 기억해 볼 때, 이 드라마 역시 우리네 삶에서 벌어지는 가장 강렬한 순간들이 우연히 도(?) 최고 중 …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