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격투황제’ 표도르 에밀리아넨코가 강남구 대청사회복지관에서 개최된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강남구 명예홍보대사인 표도르가 방한 일정중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강남구에
먼저 요청해왔다고 합니다.
현장의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아래는 기사 동영상 링크
http://etv.donga.com/view.php?idxno=201012010039145&page=top

아내 마리나와 함께 대청사회복지관에 나타난 표도르. 참 수수합니다.

앞치마와 고무장갑을 착용하고 김장을 담그러 가는 표도르.
프라이드 시절 경기장 입장 장면보다 더 긴장됩니다.

자원봉사자 아주머니들로부터 큰 환영을 받고 있는 표도르.
아주머니들은 표도르가 어떤 사람인지 잘 모르시는 듯 했지만 순해보인다고 좋아하셨습니다.^^;

본격적으로 김장을 담그는 표도르.
표도르의 팬서비스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몰려든 팬들과 취재진들의 계속된 요청에도
싫은 내색 하나 없이 포즈를 잡아주었습니다. 아주머니들도 사진 정말 많이 찍어가셨습니다.

격투황제의 섬세한 손길…
처음 김장을 담아본다는 격투황제가 속을 야무지게 버무리더군요.

갓 담근 김장김치의 맛. 이 맛을 놓칠 수 없습니다.
아내 마리나가 먹여주고 있습니다.


마리나와 바딤 회장도 맛있게 김치를 먹었습니다.
바딤회장은 "갓 담근 김치가 식당에서 먹는 것보다 훨씬 맛있다" 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김장을 담그고 떡과 김치를 먹는 표도르. 표도르는 젓가락질에 능숙합니다.
이 자리에는 돼지고기와 막걸리도 있었는데 표도르는 먹지 않더군요.
종교적인 문제 때문이냐고 물었더니, 그냥 컨디션 조절중이어서 최근 채식만 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 어떤 종류의 술도 마시지 않고 있습니다.

직접 담근 김치를 소외계층에 직접 전달하러 가는 표도르.

독거 어르신을 찾아가 두 손을 꼭 잡아드리고 있는 표도르.
여기에는 통역이 안 따라왔는데 고마움을 표하시는 할머니의 말씀을 알아듣겠다는
듯
환한 미소를 보여주었습니다.

김치를 먹고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고 있는 표도르.
"한국 김치 최고예요"



페돌씨 한국을 자주와주는건 고맙지만 유엪으로 가서 헤비급 강자들 다 꺽어주세요~
뒤에 효도르 보호 하시는분인가요?
언제 봐도 듬직하고 멋집니다.. 캬캬. 사랑해요~~~
저 등치가 참 귀여워요~ㅎㅎ 김치도 잘 먹고 한국 좋아하는 듯
Lovely just what I was searching for.